[디아블로4] 시즌4 "전리품의 재탄생" 신규 시즌 패치 요약
안녕하세요!
제가 종종 즐겨하는 게임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디아블로4 입니다.
사실 한물 간 게임이라고 생각 할 수 도있고, 논란도 많고 아저씨들의 게임이다 라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아저씨들은 게임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좀 부족한 것 같아요(특히 저는..ㅠ)
어렸을때는 LOL, WOW도 즐겨했지만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하는 만큼 지속해서 즐기기는 좀 어렵더라구요.
디아블로3의 경우 매 시즌마다 목표하는 캐릭터 한개와 빌드 1개정도를 키우는 시간은 충분했기에, 즐기기 참 좋았습니다.
디아블로4도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어서, 매 시즌 새로운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새롭고 재밌더라구요.
시즌2는 정말 즐겁게 했었는데, 시즌3는 참담했죠..ㅠ
그러나 이번 시즌4는 정말 기대되는데요! 그 이유를 아래 요약으로 설명드려볼게요!
1. 간편해진 아이템 감별
- 복잡했던 아이템 속성들이 간편해지므로써, 쓰레기 감별하는 시간이 줄어들 예정입니다.
※ 부여되던 옵션의 경우 전설아이템은 4개 → 3개, 희귀 아이템은 3개 → 2개로 변경
※ 쓰레기같은 옵션은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다고합니다.
※ 세계단계4에서는 선조만 등장
※ 95레벨 넘는 적에게서 떨어지는 아이템 레벨은 925 고정
2. 아이템 강화 컨텐츠인 담금질과 명품화 도입
- 두리엘만 주구장창 잡았던 파밍에서 벗어나, 아이템 업그레이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1) 담금질
: 6개 범주(무기,공격,방어,기동성,보조,자원)에 해당하는 속성 부여가 가능한 제작 설명서를 찾을 수 있고, 이를 아이템에 붙일 수 있다고함. 담금질에는 횟수 제한(내구도) 존재
2) 명품화
: 속성의 전반적인 위력을 향상시킴, 최고 단계에 도달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초기화 가능
3. 개선된 힘의 전서
- 전설 아이템에서 위상 추출 시 힘의 전서에 저장되어 무제한 사용
- 수치 높은 위상을 찾는데 집중(최고 수치 위상 한번만 얻으면 끝!)
4. 새로운 상급 속성
- 선조 전설 및 고유아이템에만 붙는 상급 속성은 일반 속성보다 1.5배 강력한 속성으로, 마법 부여가 불가능하고 사냥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음
5. 지옥물결 변화
- 지옥물결은 세계단계 1부터 등장
- 위협 수준이라는 개념이 신규 도입, 3단계로 구분하여 위협 수준이 올라갈 수 록 몬스터들이 빠르게 달려듬
- 지옥물결강화(불경한 정신체) 몬스터의 레벨이 10 증가하고, 잉걸불 획득 확률 증대
6. 명공의 나락
- 총 200단계, 4인 파티 진입 가능, 룬파편을 소모하여 진입
- 룬파편 소모한 사람은 가장 많은 보상을 얻고, 칠흑의 돌을 확률적으로 획득
7. 안다리엘 등장
- 두리엘과 같은 등급의 우두모리로 래더 합류
- 고유 아이템 드랍 확률 동일
- 군주 지르와 얼음속의 야수가 소환 재료 드랍
8. 고통받는 메아리
- 소환 가능한 모든 우두머리를 200레벨로 싸울 수 있음
- 칠흑의 돌과 일반 소환 재료로 소환 가능(재료가 더 많이 들지만, 보상도 더 많음)
- 처음 고통받는 메아리를 처치하면, 벼락불 하나 획득
9. 신규 시즌 축복
- 악몽의 항아리: 악몽 던전에서 획득하는 정복자 문양 경험치 증대
- 강철의 항아리: 지옥물결 활동으로 얻는 강철 늑대단 평판 증가
- 불타는 은화의 항아리: 시즌동안 지옥 물결 궤짝에서 찾을 수 있는 은화 수량 증
이번 변경사항 이외에도, 다양한 시즌패스 보상 및 신규 스킨들도 기다리고있다고합니다.
비록 시즌3에서 다시 망겜의 향기를 내뿜었지만,
이번 시즌4을 통해 전화위복하고 갓겜으로 다시 부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아블로4 시즌4는 5월 15일 오전 2시 시작한다고하니, 다들 준비하시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