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스트코에서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구매해보았는데요.
그거슨 바로
RAO'S Homade Marinara Sauce
입니다!
가격이 다른 국산 소스류보다 비싼편이긴한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좀 궁금했어요.
먼저 이 소스에대해서 설명을 드려볼게요.
먼저 RAO'S의 경우 1896년부터 뉴욕에서 시작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이탈리아 고향의 맛을 잊지 못해 그 맛을 살려 만들어 1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있는 곳라고해요..!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엔젤레스 등 다양한 미국 지역에 체인점을 갖고있어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점 4.5점으로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높은편에 속하는 식당이에요.
인기가 너무 많아서 테이블 예약도 어려울 정도라고하네요.
바로 이 송아지,소고기, 돼지고기를 섞어 만든 미트볼과 토마트소스는 이 레스토랑의 시그니처인것 같더라구요.
뉴욕에서 맛볼 수 없으니... 코스트코를 통해서 한번 맛 볼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소스는 마리나라 소스인데요.
잠깐 마리나라 소스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파스타, 피자 등에 곁들일 수 있는 소스이며, 토마토, 마늘, 양파, 바질과 같은 기본적인 재료 이외에 취향에 따라 케이퍼, 올리브, 고추, 레드와인, 소시지, 해산물, 버섯, 치즈 등을 첨가하여 만들기도 한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기원하였으며, 이탈리아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서양 문화권에서 즐겨 활용되는 소스이다. 나폴리 소스［Neapolitan Sauce］라고도 하며, 이탈리아어로는 살사 알라 마리나라(Salsa alla marinara)라고 한다. 이때 ‘마리나라(marinara)’는 이탈리아어로 뱃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옛날 항해를 떠나는 뱃사람들을 위해 잘 상하지 않으면서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리나라 소스 [Marinara Sauc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마리나라 소스는 나폴리에서 기원했고, 뱃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해요.
잘 상하지도 않고 간단하게 쉽게 만들수 있어 뱃사람들을 위해 만든 음식이라는 데서 유래했다고합니다!
RAO'S 레스토랑 그림과 함께 홈메이드 마리나라 소스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요.
뚜껑과 라벨에서 그 역사와 멋스러움이 느껴지더라구요.
포장부터 비범한..?
제품의 외관을 살펴보시죵
그리고 성분도 참고해보세요!
토마토 89%, 올리브유, 양파, 정제소금, 마늘, 바질, 후추, 건조오레가노가 포함되어있어요.
토마토 함량이 매우 높죠??
녹진한 토마토의 맛이 기대되는 소스라고 할 수 있어요.
저희는 토파토 파스타로 한번 만들어먹어보고, 이번엔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어 보았어요!
집에 냉동실에 있던 문어다리와
샐러드를 곁들였습니다.
토마토 리조또는
1) RAO's Homemade Marinara 소스
2) 대저 토마토
3) 마늘
4) 양파
5) 새송이버섯
6) 완두콩
7) 갓한 밥
8) 아스파라거스
9) 치즈
10) 치킨스톡 조금
11) 관자
이 정도 들어간 것 같아요.
양은 정도가 없고 취향에 따라 넣어주시면 그게 바로 제일 맛있는 음식이에요^^
치즈를 듬뿍 넣어서 쭈욱 늘어나는 것 보이시나요?
문어 다리와 곁들여서 먹으니 이게 또 참 맛있더라구요.
버터에 살짝 구어서 만든 문어 다리구이에
파프리카 가루를 뿌려먹으면.. 이게 또 풍미가 풍부하고 쫄깃한 간편 요리가 완성됩니당!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RAO'S 마리나라 소스로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소스가 시판 국내 소스에 비해서 덜 자극적인 맛이지만, 토마토 풍미가 가득한 건강한 느낌의 소스였어요!
코스트코에서 토마토 소스를 찾으신다면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토마토 소스는 활용 할 수 있는 곳이 무궁무진하니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