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겪은 베드버그에 대해서 공유해보려고해요. 베드버그는 저랑 완전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인지라, 전혀 경각심도 없었고, 알고는 있었지만 내가 물리겠어?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23년 9월 그리스로 출장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그리스라는 출장지도 낯설기도하지만, 숙소는 더욱 도심과는 동떨어진 곳에 자리잡았었어요. 호텔이라고해서 예약을했지만, 호텔보다는 민박에 가까운 그런 형태의 숙소였는데요. 숙소에 처음 체크인을 할때, 제 방에 차단기가 내려가있어서 전원이 안들어오고있었는데, 얼마나 손님이 없었으면 차단기가 내려가있을까.. 싶더라구요. 그때 사실 긴장했어야했는데, 고된 이동때문에 피곤하기도했고 그냥 짐풀고 골아 떨어졌어요. 정확히 언제 물렸는지는 모르겠어요. 이 숙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