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진 찍는 취미도있고, 기계를 워낙 좋아하는 편인데요.
지금은 니콘 z6를 사용하면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진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알면 안되는 것을 알았어요..
바로 니콘 Z f 인데요...!!
바로 요녀석입니다..
클래식한 바디로 너무나도 예쁘게 생긴디자인이죠??
이게 생긴 것과 다르게 성능은 또 좋다고하더라구요..
XPEED7 프로세서가 탑재되서 지금 z6보다 훨씬 나은 AF 성능과 빠른 속도를 갖고있다고합니다.
요모조모를 살펴보면
요리봐도 죠리봐도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사실 출시된건 알고있었는데, 최근 일본 출장을 가서 직접 만져볼 기회가 있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훨씬 묵직하고 큼직한데 클래식한 디자인이 맘에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있는 z6와 비교해보면
ISO 감도: 64000 > 51200
고속 연사 촬영: 14fps > 12fps
동영상 촬영: 4K 60p > 4K 30p
액정 방식: 회전식 = 틸트식
프로세서: EXPEED7 > EXPEED6
AF초첨 포인트: 299개 > 273개
이 정도면 옆그레이드가 아닌 업그레이드 맞겠죠..??!
이외에도
SD카드 및 마이크로SD카드를 지원하는점
Z9 와 동일한 형태의 이미지센서 보호 기능!
Z8수준의 방진/방적성능을 지니고 있구요, 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제대로 작동 한다고합니다.
HEIF 형식으로 더 멋진 HDR 사진을 찍을수있다고하고,
인물을 더 빠르게 잘 잡아낸다고합니다.
이런 다양하고 강력한 성능을 지녔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외관에서 오는 클래식함은 정말 멋진것같아요.
조작계를 만지작거리기만해도 힐링될것같은 느낌이들고,
다양항 익스테리어로 교환이 가능하다고하니, 이부분도 정말 맘에들어요.
가죽 파트는 금방닳기 마련인데, 이렇게 실증날때 교환해주면 새 것 처럼 사용 가능하지않겠어요?
매장에 가서 ZF를 다시 직접 보고왔습니다.
다시 봐도 영롱합니다..
레트로한 느낌이 뿜뿜해요.!
40mm f2.0 SE 렌즈가 장착되어있어요.
레트로한 카메라 모습과는 다르게, 뷰파인더와 LCD 성능은 정말 최고입니다.
ZFc도 옆에있어서 봤는데요.
Zfc도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서브카메라를 사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기왕 카메라 들고나가는거 풀프레임으로 찍는게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무게도 별로 차이 안나고요...
아무튼..!
사실 뽐뿌가 왔을때 지르는 것이.... 빨리 사는게 이득이라는데...
근데 지금은 너무 비싸서 못사겠어요ㅠㅠ..
요즘 시세는 270만원 정도하더라구요.
반면에 Z6는 100만원도 안하니...ㅎㅎㅎ
갈아타기도 너무 애매하네욥..
내년 생일쯤... 돈 모아서 한번 질러보려고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때까지 돈 열심히 모아보려고요!
그럼 이만^^
- 지름신이와서 쓰는 블로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