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소니 링크버즈S(Link buds S) 개봉기/특징/장점 1주일 사용 후기★(무선 이어폰 추천)

말랑뚱이 2022. 8. 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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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에 지원했던 체험단 활동에 선정이되어서 4주간 링크버즈S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첫번째 포스팅으로, 오늘은 링크버즈S의 개봉기 및 일주일 사용 후기에 대해서 작성해보려 합니다.

 

1) 링크버즈S란?  (개요)

2) 링크버즈S 개봉기

3) 링크버즈S의 특징 및 장점 소개

4) 링크버즈 1주일 사용 후기

 

상기 목차 순으로 진행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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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링크버즈S란? 

 

링크버즈S 소니의 콤팩트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링크버즈와 링크버즈S로 두가지 모델을 출시하였는데요, 링크버즈는 도넛형태로 개방된 형태의 이어폰이고, 링크버즈S는 우리가 흔히 익숙하게 알고있는 커널형 이어폰입니다.

두 제품의 컨셉은 확실하게 구분해두었더라구요.

 

오픈형 이어폰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서 완전하게 오픈해버린 링크버즈와 완전하게 닫아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담은 S 두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소니의 무선 이어폰 제품은

 

- LinkBuds

- LinkBuds S

- WF-1000XM4

- WF-C500

- WF-SP800N

- WF-XV700

- WF-H800

 

등등이 있는데 제품명에서 아시다시피 요즘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알기 어려운 제품명들의 제품 라인업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심플하게 링크버즈라는 이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아무래도 대중들에게 쉽게 불리기 쉬운 이름으로 바뀐 것 같아요.


2) 링크버즈S 개봉기

 

 

짜잔!!!

 

링크버즈S 입니다!

저는 화이트 칼라를 선택했어요.

 

박스 외관은 매우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사이즈에요. 

 

겉에는 제품 이미지와 바코드, 대략적인 기능들이 소개되어있는 종이로 감싸져있습니다.

 

 

겉의 종이를 제거하면 볼 수 있는 박스 외관이에요.

 

친환경 종이를 사용한 박스는 외관이 독특하다고 느껴졌어요.

거친 느낌의 질감과 재생 종이라는 느낌이 확 와닿으면서, 친환경적이다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스 내부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사용 메뉴얼로 연결되는 QR코드와 이어폰 착용 방법 및 연결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주고있어요.

 

 

 

 

박스에 이렇게 링크버즈S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찍은 사진들을 다 날려먹어서,, 개봉하고 다시 찍는 바람에 온전하지는 않아요...

 원래는 얇은 종이로 정성스럽게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참고부탁드려요)

 

박스는 서랍처럼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제품 하단에는 인포메이션 책자와 이어팁,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C타입으로 별도의 충전용 어답터는 제공해주지 않더라구요.

이미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시기 때문에, 친환경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빼는게 바람직해 보이긴합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기존에 사용하고있던 애플의 에어팟프로와 유사한 형태의 케이스였습니다.

 

뚜껑을 열면 보시는 바와 같이 아름다운 링크버즈S가 들어있어요.

 

뚜껑에 자석이 달려있어서 뚜껑을 잡아주는 형식은 아니고, 힌지(hinge) 구조 자체로 닫혔을때 잘 잡아주는 구조더라구요.

에어팟 같은 경우 사용하다보면 철가루가 묻고 떨어지지 않는 문제가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자체가 매트한 느낌을 주는데, 이 제품은 친환경 플라스틱을 사용했다고해요!

그래서 더욱 더 가볍고, 촉감 또한 굉장히 만족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플라스틱 사출물에 도장을 한 느낌과 전혀 다른 느낌을 주었어요. 

 

제품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어요.

 

 - 이어폰 본체

 - 충전기

 - 이어폰팁

 - 설명서 및 소개자료

 - 이어폰 충전 케이블 (A to C 타입 커넥터)

 

있을건 다 있는 구성이죠?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뚜껑을 닫은 케이스 모습입니다.

 

매트한 느낌과 상단의 SONY 로고가 아주 멋스럽고, 사이에서 나오는 상태 표시등이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요즘 제품임을 잘 알 수 있어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이어폰이 모습을 드러내죠.

 

매쉬타입으로 처리된 마이크 부분과 상태 표시등이 보입니다.

 

상태 표시등은 블루투스 연결 시에는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평상시에는 초록색으로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이어폰을 꺼내보았는데요.

 

케이스에는 충전 단자3구와 자석?으로 보이는 검은 장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에는 인체 감지 센서와 L/R 구분이 표시가 되어 있는데, L/R에 색깔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확인하기가 너무 편리 할 것 같았습니다.

 

 

 

이어폰 마이크가 있는 부분에는 이렇게 매쉬 처리되어서 바람소리를 절감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때는 외부소리모드해도 바람소리때문에 잘 안들릴 수 있는데, 하드웨어적으로 해결한 부분이 좋은 점인것 같습니다.

 

 

 

 

이어팁을 제거한 모습인데요. 

 

이어폰 내부 쪽은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스폰지로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어폰의 마감이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해서 매우 가볍고 촉감도 좋은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이어폰보다 케이스, 이어폰 모두 다 가벼워서 실제로 오래 사용해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링크버즈S 와의 첫 만남은 매우 만족입니다..!


3) 링크버즈S의 특징 및 장점 소개

 

링크버즈S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 드려보려고 합니다.

 

1. 작고 가벼운 무게

 

  - 링크 버즈S는 한쪽당 4.8g의 무게를 갖고 있어요.

실제 제품을 만져보니 정말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에어팟 프로는 5.4g, 버즈 프로는 6.5g으로 두 제품들 보다 1.7g에서 0.6g이나 가벼운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감이 잘 안오시겠지만, 에어팟프로보다는 약 11%,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보다는 26% 정도 가볍다는...

 

귀에 오래 끼고 있어야하는 이어폰인 만큼 착용감과 무게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작고 가벼운 무게는 정말 이 제품의 장점인 부분 같아요.

 

2. 노이즈 캔슬링 모드와 주변 소리 듣기 모드

- 링크버즈S는 통합프로세서 V1과 듀얼 노이즈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 정교한 센서들이 외부 소음을 분석해서 매우 정교하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구현하고있고, 주변음 듣기 모드 또한 불필요한 바람소리들을 잘 잡아내어 아주 자연스러운 주변음 듣기 모드를 구현했다고합니다.

 

듀얼 노이즈 센서가 들어있어서, 주변 소음에 대한 피드백이 정교하게 이루어지면서 보다 확실한 차음 환경을 구현한다고해요!

 

3. 고품질 사운드

 

 

링크버즈S는 LDAC, Hi-Res Audio, DSEE Extreme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고합니다.

 

※ LDAC : 소니에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원을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에서 재생하기 위해 개발한 손실 압축 음원 코딩 기술. 기존 블루투스 오디오에서 주로 사용되는 SBC 방식보다 3배나 더 많은 데이터(990 kbps)를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며 HRA 음원을 유선 전송 수준의 음질로 듣는 것이 가능함.

 

※ DSEE EXTREME 

 2013년 이후 발매된 워크맨, 무선스피커, AV앰프 등에 탑재되어있는 DSEE HX에서 진화된 기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압축 음원을 업스케일링하여 샘플링 주파수와 비트율을 원래 값보다 높여서 MP3와 같은 압축된 음원으로도 완성된 사운드를 즐 길 수 있고, 주파수 특성을 보완함으로써 원본 음원의 고음역대를 정확하게 재현하여 본연의 음질에 가까운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음

 

소니의 오랜 기간 오디오 분야에서 개발한 기술들이 많이 적용되어 만족스러운 음질을 느낄 수 있다고합니다.

 

4. 매우 긴 사용시간

사용시간이 굉장히 긴 것도 특징이더라구요.

 

충전없이 6시간을 재생 할 수 있고, 케이스에 충전 이용 시 총 20시간을 사용 가능하다고합니다.

심지어 노이즈캔슬링 모드를 비 활성화시 9시간이나 사용 가능하네요...!

 

5. 특별한 기능

 

 

이건 정말 특별한 기능인 것 같아요.

다른 부분들은 기본적으로 타사에서도 제공을 하고 있지만, 이 기능은 처음보았는데요.

 

바로 Speak to Chat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노이즈 캔슬링으로 차음 환경에서 음악을 듣고 있을 때, 착용자가 대화를 시작하면 이어폰이 감지하여 음악을 멈춰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서 별도의 동작 없이 다른 사람과 바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한 기능이있는데요, 그건 바로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이에요!

 

 

이건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안오실텐데요,

사용환경을 분석해서 주변음 소리를 들어야하는 상황에서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차단되고,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활성화 되는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이어폰이 판단해서 해당 기능들을 조절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제 위치를 트래킹하기도하고, 환경이 변화하면 노이즈캔슬링을 잠시 끊어주는등 다양하게 기능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4) 링크버즈 1주일 사용 후기

 

개봉기와 특징은 지금까지 잘 알아보았구요.

 

그렇다면 1주일 사용했을때 어떤 느낌이였는지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① 정말 가볍다

 

 그램 수 차이나는건 정말 미세하다고 말하실 수 있는데요, 실제로 만져보고 사용해보니 1g미만의 차이도 굉장히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이 가벼운 무게는 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정도로 정말 가볍습니다.

 

케이스도 가볍고 이어폰 유닛도 가볍구요. 

 

그래서 장기간 착용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오랫동안 유지 가능했습니다.

 

②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뛰어나다.

 

저는 기존에 에어팟 프로에서 느꼈던 그 경험을 다른 이어폰에서는 잘 느끼지 못했었는데요.

링크버즈S를 사용해보니 정말 기능이 잘 작동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헬스장에서 시끄러운 음악이 들려올때는 에어팟 프로보다 더 노캔이 잘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출퇴근할때 버스의 진동과 소음도 매우 잘 잡아줘서, 일주일동안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것 같아요.

 

③ 매트한 촉감

 

유광도장이아닌 매트한 느낌의 재질감은 손끝에서 느끼는 촉감마져도 만족감을 주더라구요.

살짝 미끄러운 느낌도 없지않아 있긴하지만, 친환경 플라스틱이 주는 재질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건 직접 만져보셔야 알 것 같아요..!

 

④ 착용감

 

 끼고 빼는건 약간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요. 그치만 이어폰을 끼고나면 뺄일이 별로 없어서 크게 문제될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⑤ 빼지않고 생활 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기능들

 

먼저 Speak to Chat 기능이 가장 궁금해서 먼저 사용해 보았는데요.

인식이 매우 잘 되더라구요. 음악에 집중해서 듣고있는 와중에 와이프에게 말을 걸 일이 있었는데요, 자연스럽게 말을 거니 음악이 꺼지고 주변음 듣기 모드로 자연스럽게 전환이 되어서 이어폰을 빼지 않고도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Speak to Chat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번의 터치만으로 주변음 듣기 모드 - 노이즈 캔슬링 모드가 자연스럽게 변환 되기 때문에 이어폰을 빼지 않고도 주변 환경의 소리를 듣거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습니다.

 

⑥ 음질 부분

 

음질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 음색과 음질이였어요. 커널형 이어폰 팁이 귀를 잘 감싸주고 저음 뿐만 아니라 고음 표현도 훌륭하다고 느껴졌어요.

기존에 쓰던 이어폰보다 좀 더 베이스도 좋았던 것 같구요.

 

다양한 음악을 들어봐야겠지만 아직은 만족스러운 음질이였습니다.

 

다음번엔 DSEE 기능도 활용했을때 느낌도 한번 작성해볼게요!

 

 

★ 총평 ★ 

 

가벼운 무게와 만족스러운 음질은 이어폰의 기본에 충실 했음을 알 수 있었고, 이어폰을 한번 끼게되면 빼지 않아도 될 수있도록 적절한 기능들을 구현해내 정말 편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집중이 필요 할 때는 온전한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변과의 커넥션 또한 바로바로 연결해 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더욱 더 편리함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개봉기 및 일주일 사용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도 재미있는 후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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