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메타버스 유튜버 Xanadu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가상세계를 만들고 그곳에 자신을 투영하는 가상의 아바타를 이용해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유튜버를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유튜브를 소개하기에 앞서 먼저 영상을 하나 보고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My alter ego's about to live large in the Metaverse! Xanadu begins! Ep0 - YouTube
몸의 모션캡쳐, 그리고 표정 등을 캡쳐해서 blu 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는데요,
일정 크기의 스튜디오를 만들고, 비슷한 크기의 가상세계를 만들어 그 안에서 연기를 하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요.
정말 특이해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많은 인력과 리소스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코리라는 크리에이터는 혼자서 세계를 창조하고,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언리얼 엔진으로 잘 만들어진 시스템 안에서 모션인식을 통해 연기를 하고 에피소드를 만들더라구요.
영상의 퀄리티는 정말 혼자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요, 약 3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게시한다고합니다.
코리는 원래 대형 비주얼 이펙트 회사에서 일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고합니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관련 업계에서 일하면서 경력과 기술을 쌓고 다양한 분야의 VFX 기술을 배웠다고합니다.
2011년 쯤에는 처음으로 리얼타임 렌더링을 경험했는데요, 아이패드의 AR 기능을 이용했다고합니다.
이떄 만났던 친구 이크리마와 함께 시네마틱 AR을 만들기도 했다고하네요..!
그리고 이후에 오큘러스를 처음 접하고 VR의 세계를 경험하게되었는데요, 그때 강렬한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AR에서 VR로 넘어왔고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하네요.
그리고 팀은 언리얼엔진으로 작업하면서 대기업을 위한 VR프로젝트 제작에 착수했고, 그 결과로 베이빌론(Bebylon — Battle Royale)이 탄생했다고하네요!
베이비 빌런인것같은 느낌인데.. 꼬마 악당이 컨셉일까요??
저한테는 좀 생소한데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베이빌론이라는 게임을 만들게 되었고, 해당 게임의 스토리나 이런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서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을 만들고자했다고합니다.
그런데 이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의 모션이나, 입모양, 표정 등 다양한 추가적인 그래픽 작업이 필요한데요.
이런 작업들은 정말 굉장한 노가다 작업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은 너무나 많은 리소스와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포기하게되었죠.
그런데! 아이폰 10이 출시하고나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뜬금없이 아이폰10이 왜 나오냐구요?
아이폰10에는 이모지가 처음으로 적용되었는데요, 이모지가 뭐냐면 faceid 를 사용하는 depth 센서를 활용해서 사람의 표정을 읽어 이모티콘을 보다 역동적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이였어요
저는 이 기술을 그냥 재미있는 기술이다.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분은 아니였나봅니다.
이 기술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3D 캐릭터에 감정을 불어 넣을 생각을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이 최신 아이폰을 GoPro의 암이 달린 페인트볼 헬멧에 부착하여 얼굴 캡쳐 시스템을 만들었다고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Xsens 슈트와 결합해 집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전신 캡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해요!
그리고 코리와 이크리마의 회사인 카이트&라이트닝은 언리얼 엔진에서 라이브로 실행되는 이 시스템을 통해서 2018년 시그라프의 리얼타임 라이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리는 고민했다고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기술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을까?
코리는 컨텐츠를 고민했고, 새로운 캐릭터와 세계를 창조하기에 이릅니다.
하나의 에피소드를 구상하고, 대본을 짠뒤에 스튜디오에서 얼굴과 몸 그리고 손가락의 움직임등을 캡쳐해서 언리얼 엔진으로 업로드를 하고, 언리얼엔진에서 카메라와 편집을 다듬은 뒤 라이팅 등 그래픽 작업들을 마무리 한 뒤 렌더링을 한다고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은 예전에는 정말 엄두도 못내는 부분이였을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만들면 정말 최종 단계에 가서도 디테일한 부분들 이전 시퀀스의 부분들 모두를 디테일하게 수정이 가능하니까요.
카메라의 구도가 맘에 안들면 다시 세팅하면 되고, 광원과의 반응이 어색하면 이것 또한 다시 조정하면됩니다.
마치 게임을 만드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을 할 수 있죠!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면 정말 대단했어요.
그냥 V-LOG를 찍는게 아니라, 진짜 같은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나의 캐릭터가 영화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들이 정말 신기하더군요.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참 기대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장르
말그대로 새로운 장르입니다.
이 장르는 아직 펼쳐질 미래가 무궁무진 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유니티를 높게 평가를 했었는데, 코리라는 분의 이런 크리에이팅 활동을 보니 언리얼엔진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크리에이터들이 많아진다면 정말 더 볼거리가 많아질것 같아요.
저도 저런 가상 세계에 저의 아바타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언리얼엔진을 활용해서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이신 크리(XANADU, Blu)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의 메타버스 세상은 참 기대되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럼 이만!
※ 출처: 언리얼엔진 웹사이트에 소개된 크리에이터 코리에 대한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퍼포먼스 중심의 CG로 메타버스를 개척하는 YouTube 채널 Xanadu - Unreal 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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