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을 했는데요...
그래서 얀센에 대해서만 좀 더 심도있게 조사를 해봤습니다.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코로나 백신] 얀센 백신 맞아도 될까요? 집중 탐구! (tistory.com)
안녕하세요!
6월 1일 부 선착순으로 현역군인/예비군/민방위 대상으로 얀센 백신을 100만회 분 제공한다고 합니다.
흔히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는 많이 들었는데 얀센은 조금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각 백신별 특징을 한번 비교해보려고합니다.
먼저 네가지 백신을 각 유형별로 두그룹으로 묶어볼게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VS 화이자, 모더나
이렇게 두 그룹으로 나눈 이유는 백신의 개발 플랫폼에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 바이러스 벡터 백신
화이자,모더나 : mRNA백신(헥산백신)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 진행 중인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입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승인 및 추천을 받은 백신은 하기 3가지 백신이구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
항원 유전자(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 일부)를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 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 주형에 주입해 체대에서 항원 방응을 일으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입니다.
RNA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에 안정적인 특징이 있어 보관에 좀 용의하고, 살아있는 아데노 바이러스를 사용하므로 생백신(4℃)에 준하는 콜드 체인이 필요하며, 현재까지 허가된 백신은 얀센의 에볼라 백신이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의 바이러스가 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mRNA 백신
RNA(Ribonucleic acid)는 유전자 정보를 매개로 해당 성질을 발현 조절등의 열할을 하는 세포 핵 속의 핵산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항원 유전자의 특정 부분을 보다 안전한 형태의 바이러스에 실어서 투여하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과 달리, 핵산의 형태로 유전 정보를 우리 몸에 전달하는 방식이라, 기존 백신보다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조기간이 짧아 신속하게 단기간 내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대신 RNA가 쉽게 분해될 수 있기 때문에 냉동 상태로 보관해야하는 등 보관 및 운송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습니다.
네가지 백신 모두 체내에서 작용하는 원리는 같습니다.
백신을 접종하면 체내에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가 전달 되게되고 거기에 따른 항원 반응으로 체내에는 면역 세포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면역세포는 항체를 생성하게되고, 만약 이 항체에 표적이 되는 유전자를 가진 바이러스(코로나19)가 들어오게 되었을때, 면역 반응을 만들고 바이러스를 좀 더 쉽게 제거하므로써, 코로나 19로 인한 통증이나 증상들을 완화 할 수 있게됩니다.
이런 원리들은 이제 어느정도 파악을 하셨을텐데, 가장 궁금한건 아무래도 부작용이겠죠?
현재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는 부작용은 바로 혈전 현상입니다.
혈전 현상
혈액이 응고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응고되어 혈고나 속에서 덩어리 지는 현상. 뇌졸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하면 혈관 내에서 응고 반응이 일어나 혈관을 막게된다는 이야기인데요, 백신을 맞았는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현재 그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국가에서 연구중에있고, 발생하는 사례들에대해서만 간간히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가지 백신 모두 혈전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그 사례의 비율은 아무래도 AZ와 얀센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계신 것 같아요.
얀센의 경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얀센 백신 접종 100만 회당 12.4명꼴로 혈전증 환자가 발생했고, 발생한 총 환자 28명중 여성이 22명, 남성이 6명이라고 합니다.
(약0.00001%)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유럽식품의약청(EMA)의 분석에 따르면 10만명 접종 시 혈전이 발생하는 환자수는 20대는 1.9명, 30대 1.8명, 40대는 2.1명, 50대~60대는 1.1명, 70대와 80대 이상에서는 약 0.5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약 0.0002%)
국내 AZ 접종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확정 사례가 1건 발생했다고합니다. 대상은 30대 초반 남성이고, 4월 27일 백신 접종후 두통과 경련이 발생했다고하네요.. 현재 치료중이고 다행히도 많이 호전되었다고합니다..
백신은 사실 아직도 그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백신으로 미리 약해진 코로나19를 경험시켜주므로써,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왔을때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이나, 코로나19에 치명적일 수 있는 연령대의 분들에게는 아주 효율적인 예방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백신을 선택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선택 할 수 있는 상황은 잘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코로나19가 없는 예전 세상으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백신이라도 빠르게 공급되어
마스크 없이 안전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백신에 대한 요약으로 하기에 이미지를 첨부했으니 한번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각 백신 별 예방 효과도 아래에 첨부 할게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예방률이 70% 아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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