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연일 이슈다.
우리 전반적인 사회에, 경제에,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부동산은 정말 중요하고 우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나는 커서 어른이되면, 파란 잔디가 깔린 마당이 있고 아침에 이웃집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미국드라마에 나올법한 그런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였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난 후, 이제 내가 살 곳을 알아보는 요즘은, 아무래도 아파트다.
우리나라 주거문화는 아파트 위주로 발달했고, 교통/교육 등 모든 것이 아파트 위주로 만들어져있다.
물론 내가 회사나 교육에 대해 얽혀있지 않다면 나는 마당있는 단독 주택에 살고싶다.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아파트에 살아야 할 것 같다.
그치만 이 아파트, 요즘 내 돈으로 살 수있는 곳이 없다.
3~4년전에만 해도, 올림픽대로를 지나다니면서 보였던 반포의 모 아파트가 12~13억인걸 보면서, 요즘 로또에 당첨되도 세금떼고나면 저 아파트를 못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언젠간 저런 곳에 살아봐야지. 다짐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엄두가 나질 않는다. 요즘은 이런곳이 이 가격이라고?? 라고 생각이 드는곳이 태반이다. 그때 내가 선망했던 아파트 가격이 지금은 서울 중위권 아파트 가격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더 오른다, 오늘이 바닥이다 라고 소리친다.
불안하다.
집 값이 계속 오를지도, 물론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거대한 흐름속에 그 파도를 타고있지 않기에 불안한 마음은 가라 앉지를 않는다.
나와 같은 지금의 30대, 그리고 뒤의 20대 친구들은 대부분 나와 같은 고민과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투자와 투기 이 미묘한 선상에서 나는 미래에 웃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나와 같은 30대, 20대 친구들 힘내자.
우리에게도 기회는 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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