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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 15일 동유럽 여행 준비] 1. 항공기 예매 편

말랑뚱이 2023. 5. 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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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코로나는 종식되어서, 그 동안 참아왔던 해외여행의 욕구를 분출 할 때가 다가오고있죠?

 

이미 많이 다녀오시는 것 같고, 이제 본격적으로 올해부터는 많은 분들이 계획하고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희 부부도 이번 여름에는 큰맘먹고 14박 15일 동유럽 여행 계획을 세워보려고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목적지를 정해야겠죠?!

 

여러가지 후보지가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당첨된 곳은 동유럽입니다!!!

 

와이프는 안가보기도했고, 유럽 안에서도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볼거리가 많을 것 같아 선정했어요.

 

후보지가 몇군데 있었는데요.

 

1) 크로아티아

2) 체코

3) 헝가리

4) 오스트리아 

5) 슬로바키아

 

이 정도가 후보에있었어요.

 

체코와 오스트리아는 저는 다녀와봤기에 크로아티아에 가보고 싶었는데요.

 

비행기표를 알아보다가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너무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숙소도, 렌트카도 그 여름 성수기에는 유럽사람들도 너도나도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의 지중해 바다로 여행을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크로아티아는 포기 ㅠㅠ

 

나머지 국가들을 목표로 항공권을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경유로 가더라도 저렴한 항공권을 선택하자! 이런 마음이였는데요.

알아보다보니까 체코의 프라하,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 대한항공이 취항해있어 직항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라구요?

 

근데 또 이게 보니까, 

 

프라하 in / 부다페스트 out 의 경우는 너무 비쌌어요. 200만원에 육박한다는...

 

그렇지만 잘 서칭해보니, 부다페스트 in / 프라하 out의 경우에는 160만원정도로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거있죠?!

 

당시에 알아볼때 1회 이상 경유 항공권의 가격이 터키항공이 가장 저렴했는데요. 150만원정도 했었어요.

 

지금은 156만원 정도하네욥

 

근데 경유 7~8시간에 총 소요시간이 20시간이 넘어가니까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터키에 지진 이슈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혹시 모르니까.. 그런게 있을 수 있으니..ㅠㅠ 

 

터키항공은 피하기로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결정은 바로 댄공 직항! 

저희는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하고, 프리비아에서 예약했어요.

 

현대카드 10%할인을 받으니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대한항공 직항으로 1인당 165만원에 예약했어요!

 

지금 동일한 스케줄로 검색해보면 최저가가 195만원이더라구요..(역시 미리 미리 예약해야하나봅니다.)

 

 

TIP!! 

여행 계획 세우실때 가장 중요한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는 팁을 좀 소개시켜드려보려고해요!

 

 1) 대략적인 일정과 목적지 선정하기

   : 먼저 휴가를 떠날 목적지와 일정을 대략적으로 선정하는게 중요해요! 이건 같이 가는 여행 메이트와 잘 상의해야겠죠?

 

 2) 스카이스캐너에서 일정별/목적지별 항공편 다각도로 조회하기

  : 유럽의 경우 목적지에 굳이 비행기 타고 내리지 않아도되잖아요? 

    기차도 잘되어있고, 필요하면 저가항공으로 슝 날아갈 수 도 있어요. 

    그래서,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고싶다고해서 꼭 비엔나나 잘츠부르크 행 비행기 티켓을 알아볼필요는 없습니다.

    주변국가 더 저렴하고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해주는 나라로 입국하면되거든요.

    보통은 독일(루프트한자), 프랑스(에어프랑스) 등을 알아보면 저렴한 항공편을 알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오스트리아로 바로가기보다는, 헝가리 in 체코 out 을 통해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거든요! 

 

 3) 프리비아(현대카드 제휴) 등 추가 할인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기

   : 프리비아는 현대카드 10% 추가 할인을 해주는데요, 보통 미세한 차이지만 프리비아 통해서 예매하는게 제일 싼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쓰고 보니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적은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일단 비행기표 예약에 성공했으니

 

이제 숙소 예약을 해야겠죠!? 

 

숙소 예약을 하기 전에는 여행 컨셉과 일정을 대략적으로 짜보아야해요.

 

이번 여행의 컨셉은 몇가지가 있는데요.

 

 1) 동유럽의 도심 분위기와 박물관 역사 즐기기

 2) 알프스의 자연과 함께 힐링 여행하기 (+렌트카여행!)

 

이 두가지 컨셉으로 각 도시의 비중을 정해보았어요.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쪽 알파인 로드 투어 및 휴식을 위해 가장 큰 비중을 두었구요

시작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끝은 체코 프라하로 알찬 여행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일단 이렇게 일정은 픽스하고! 숙소를 예약해볼건데요...! 

 

다음 포스팅엔 숙소 예약 과정들을 소개드려볼게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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